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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북review / 취업준비를 한다면 읽어봐야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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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북review / 취업준비를 한다면 읽어봐야할 도서

2022. 7. 4. 23:37

220601 ~ 220618

책 제목 :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저자 : 김도윤, 제갈한열
출판사 : 한빛비즈
나만의 평가 : 취향 저격 / 꽤 좋음 / 좋음 / 그냥 / 비추
한 줄 요약 : 현실적인 취업시장의 현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라 흥미로웠다.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부품의 시대"

채용이란 기업의 입장에서 일종의 투자입니다. 부품이 될 가능성을 뽑아놓고, 부품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하기 전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죠. 미래만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는 거의 100퍼센트 망해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취준생들이 이걸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보여줄만한 과거가 없거든요. 
과거가 없으니 미래에만 매달려요.
그럼, 그렇게 잘할 수 있는데, 왜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한거죠?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현실적인 조언만 꽉꽉 채워져 있어서 뼈를 때려버리는(?) 문장들만 담겨있었다. 전반적으로 느꼈던 건 기본스펙은 필수, 직무역량, 자기소개서는 찌라시, 모든 경험이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에 필요한 역량 어필, 구체적인 행동 사례, 임팩트를 주기위한 결과 수치화를 시켰다는 점. 더 나아가 그 경험을 토대로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어떻게 기여하겠다는 것 까지. 간결한 문장으로 압축되어 있어 읽기는 쉬웠으나, 막상 자기소개서 같은 글을 적다보면 막히기 십상이다.

 

 학벌과 학점, 어학 점수 등은 '통행증' 같은 것이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는 결국엔 기업에서 일을 해낼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이다. 이 책에서는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했다. 20대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도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한국에서의 채용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은 역시 팍팍해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인사담당자나 회사의 관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Keep It Simple&Short, 단순하고 짧게 표현하라는 뜻이다.
우수한 사람이란 '잘난 사람'이 아니라 '우리 회사와 맞는 사람'이다.

하나의 경험은 여러 가지의 깨달음을 주기 마련이니, 그 깨달음 중 기업의 성향에 맞는 깨달음을 선택해야 한다는 이야기
경험은 해석을 기반으로 남기 마련이니, 내가 어떤 틀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경험에서 얻은 가치는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는 거야. 그 여러 가지 것들 중 내가 지원한 회사의 성향에 맞는 이야기를 골라서 말할 수 있는 것.

자기 경험이 회사 가치관과 이익에 부합한다고 설득하는 것. 그게 필요하다는 거지.
가령, 성격의 장단점이나 어려운 일을 극복한 과정, 성장배경 등은 자주 나오니까 그걸 서너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두는 거지. 그 뒤에 각 기업에 지원할 때 그 기업의 인재상을 검색해보고, 인재상에 나오는 핵심 단어들을 자기가 쓴 버전 중 어울리는 내용과 조합해서 제출하는 거지.

 지금 시기에 이 책을 읽고 다시 다짐하게 된다. 정말 글쓰기 능력은 어딜가나 중요하다... 꾸준한 습관과 기록,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서 어떻게 느끼는 바가 있는지 다방면으로 분석하는 습관. 더 나아가 내 능력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그것을 찾아내고 굳건하게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시도 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는 것이 훨 나은 시기라는 걸 사뭇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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