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락이 잠시 끊어졌던 사람들에게 메시지라도 남겼다.
이전에 세미나에서 만나고 좋은 기억이 남았던 사람들, 서로 현생 살다가 연락이 끊겼던 친구들,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카톡이나 먼저 SNS 반응이라도 남겼다. 요즘 인연이란 이어지고 싶다면 이렇게 가끔씩 생존 신고 겸... 연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들 좋게 반응해주시고 어떻게 잘 생활하고 있는지 알 수도 있고 말이다. 이런 연락에는 기운이 빠지지 않는다.
난 사람이랑 대화하는 걸 참 좋아하는가 보다.
제 아무리 오랫동안 이야기 하지 않아도,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
2/ 주말 동안 책 몇권을 읽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책도 조금씩 읽고,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였고 간간히 그림도 그렸다. 다른 업무도 맡게 되었는데 월요일 출근 전날에는 꼭 관련 직무들의 지식들을 알고 싶었다. HR 인사팀과 가장 연관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 비서 직무. 영향력 있는 사람 옆에서 '동업자' 신분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라 참으로 매력적인 일인 것 같다. '모든 비즈니스는 연결되어 있다.'라는 말을 그 무엇보다도 체감하고 있는 시기이다. 존경스럽거나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서 좋다. 그들을 보고 배우자.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의 주변에 있어라. 그리고 보고 배우자.
3/ 멘탈 관리의 중요성
사실 부모님에게 정말 안 좋은 일이 생겼다. 두 분 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병원 출입도 불가능해서 마음이 뒤숭숭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겨서 정신적으로는 정말 힘들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많이 위로해주어서 다행히 힘을 낼 수 있었다. 큰 사고가 아니고 작은 접촉 사고라서 너무나도 다행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 생기지 않길 바라며, 내 일에도 집중하고 멘탈 관리를 하면서 가족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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